카테고리 없음 / / 2023. 1. 17. 11:43

디즈니 영화 인사이드 아웃, 내면의 감정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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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내면의 감정 5가지 성격

라일리의 마음 속에는 기쁨이와 슬픔이, 소심이와 버럭이 그리고 까칠이 이렇게 다섯가지의 인격이 있습니다. 그들은 주인 라일리의 시선을 통하여 바깥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각 상황에 행동신호를 보냅니다. 그렇게 그들은 하일리의 행동을 제어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라일라의 기억은 관련된 색깔의 구슬에 저장됩니다. 하루 하루 쌓이는 기억은 매일 밤 기억 저장소로 보내집니다. 그 기억들 중 핵심기억도 있습니다. 그것은 라일리의 기억 중 가장 중요한 기억들입니다. 핵심기억은 각자의 성격과 관련된 섬을 만듭니다. 이 성격의 섬들은 곧 라일리의 인격을 만듭니다. 라일리는 그렇게 하루하루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라일리는 갑자기 이사를 가게됩니다. 

비록 갑자기 가게 된 이사지만 라일리는 기쁘고 행복한 상상을 하며 기대합니다. 이를테면 이사 갈 집이 아주 예쁘다던지 하는 상상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기대일 뿐이었습니다. 라일리가 도착한 새 집은 아주 낡은 집이었습니다. 그것들 본 라일리의 감정들은 폭주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가족의 짐을 싣고 있는 이삿짐 차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라일리는 어쩔수 없이 며칠간은 아무것도 없는 빈방에 가족들이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디즈니 영화 인사이드 아웃

 

 

 

의욕으로 가득찬 기쁨이

라일리의 슬퍼하는 모음을 볼 수 없는 기쁨이가 나서서 라일리에게 기쁜 기억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그러나 얼마안가 라일리는 속상해집니다. 일때문에 아빠가 밖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쁨이는 다시 기뻤던 기억을 떠올리며 라일리의 마음을 달래줍니다. 그 때 슬픔이가 라일리가 떠올리고 있던 기억에 손을 댑니다. 그러자 그 기억은 슬픔이의 파란색으로 바뀌고 여러 감정들은 기억에 손을 댄 슬픔이를 나무랍니다. 그러나 슬픔이는 계속 기뻤던 기억에 손을대고 싶어합니다. 슬픔이의 행동을 견딜 수 없는 기쁨이는 슬픔이의 주의를 돌리기 위하여 슬픔이에게 아주 두꺼운 마음 설명서를 다 읽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쁨이나 오늘 라일리의 기억을 되짚어보니 오늘 하루는 언텅 분노, 까칠, 소심이의 색깔 뿐입니다. 거기다가 라일리는 아빠가 누군가에게 화를 내는 모습마저 봅니다. 기쁨이는 염려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마치려 합니다. 그런데 다행히 라일리는 엄마와의 좋은 기억으로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라일리가 잠든 사이에 라일이가 항상 즐겁고 행복하기만을 바란 기쁨이는 라일리의 기억속에서 행복한 기억을 재생시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 내일은 라일리가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짐합니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기쁨이는 라일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의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하여 기쁨이는 까칠이, 버럭이, 소심이에게 각각 임무를 줍니다. 그리고 슬픔이게제는 제발 슬픔의 원 속에만 있고 그 안에서 나오지 않기를 부탁합니다.  

 

 

 

내면에 문제가 생긴 라일리 

 라일리는 아빠엄마와 즐겁게 인사합니다. 그리고 전학 첫날 학교에 도착합니다. 긴장되는 마음입니다. 교실에 들어서자 선생님은 라일리에게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라일리는 긴장하지만 이내 기쁨이가 제어판을 잡습니다. 그러자 라일리는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렇게 라일리가 대답을 하던 때 갑자기 슬픔이나 또 다시 기억에 손을 냅니다. 곧 라일리가 울기 시작합니다. 결국 라일리에게 슬픔의 핵심기억이 생성됩니다. 슬픔의 핵심기억을 없애고 싶은 기쁨이는 슬픔이와 싸우게 됩니다. 그러던 중 핵심기억들과 함께 그 둘은 장기기억 저장소로 빨려들어갑니다. 기쁨이와 슬픔이는 그렇다치고 핵심기억들이 사라저버린것은 큰일입니다. 핵심기억들이 모두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라일리 마음 속의 성격의 섬들도 모두 빛이 꺼집니다. 모든 성격의 섬들이 작동을 멈추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라일리는 성격이 없는것처럼 행동합니다.

저녁식사 도증 엄마는 라일리가 평소와는 뭔가 다른것을 눈치챕니다. 그러나 아빠는 엄마의 대화에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아빠는 라일리와 말다툼을 합니다. 그날 밤 아빠는 라일리가 잠들기전에 방에 찾아와 장난을 치며 화해를 시도합니다. 그러나 라일리는 이를 무시해버립니다. 그러자 라일리의 성격섬중 하나인 엉뚱섬이 무너져버립니다. 

 

 

 

 

라일리의 성격들은 라일리가 가지고 있는 성격의 섬들을 지켜야합니다. 미로에 빠진 기쁨이와 슬픔이도 길을 찾아 나와야합니다. 그들은 어떤 방법으로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내면의 이야기라는 점이 우리나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합니다. 가족끼리 봐도 좋지만 감정을 표현하기에 서투름이 있는 아이와 함께한다면 더 좋은 영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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