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1. 3. 12:10

범죄도시, 뛰는 범죄조직와 나는 강력계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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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영화 포스터

 

 

가리봉동에는 수많은 조직들이 있다.

가리봉동에 있는 차이나타운은 연변조직들이 정착하여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그 때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한 손으로 난봉꾼을 손쉽게 제압하는 이 남자는 마석도 형사입니다. 범죄 사건 현장에 도착한 마석도 형사는 피해자의 문신을 보고 피해자가 연변 조직 중 하나인 독사파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곧장 독사파를 찾아갑니다. 그것이 이수파의 짓임을 알게 된 마형사는 이수파가 운영하는 오락실로 향했고 거기서 헐랭이를 발견하는데 그곳은 이수파 조직이 모여있는 자리였습니다. 마석도는 바로 헐랭이를 잡으려했지만 헐랭이는 도망쳤습니다.. 

한편 하얼빈에서 온 흑룡파 조직원들도 가리봉동에 도착합니다. 흑룡파 조직은 장첸의 조직입니다. 

흑룡파가 온 소식을 모르는 마석도는 헐랭이를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독사는 전화를 받더니 어디론가 향했고 그곳에서 흑룡파의 보스인 장첸을 만납니다. 그러나 독사는 그 자리에서 장첸에게 죽게 되고 장첸은 곧바로 독사파를 흡수합니다. 한편 마석도는 룸살롱에서 황사장의 접대를 받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 시각 흑룡파조직도 룸살롱에 방문합니다. 그리고 마석도가 잠든 사이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건 현장에 있던 마석도는 바로 현장조사를 시작합니다. 다음 날 마석도는 사건의 용의자를 찾으러 장이수를 만나러 갑니다. 그러나 헛걸음하게된 마석도는 정보력이 많다고 알려진 휘발유와 경유를 불러내 확인하는데 누군가가 독사를 죽이고 독사의 조직을 통째로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편 장이수가 운영하는 영업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장첸은 협박으로 장이수의 영업장도 먹어버립니다. 

 

 

흑룡파 조직을 발견했다.

그날 밤 수사도중 형사들은 식당에 모이고 누군가 들어오는데 눈치가 빠른 마석도는 그들이 범죄조직인 것을 알아차립니다. 그러나 장첸의 눈치도 만만치 않게 빠릅니다. 아쉽게도 마석도는 흑룡파 조직을 놓치고 맙니다. 

한편 이수파 조직은 빼앗긴 영업장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다음날, 장이수는 자신이 당한 수모에 대한 복수를 하려고 하는데 마침 그곳으로 간 마석도는 장이수와 싸우는 조직이 흑룡파 조직임을 알게 됩니다. 위성락과 싸우고 위성락을 잡은 마석도는 보스 장첸을 잡기 위해 위성락을 심문합니다. 다음날 장이수 모친의 회갑잔치가 열리고 양태가 나타납니다. 혼란스러움을 틈탄 장첸은 장이수를 찾았고 결국 장이수는 장첸의 손에 죽고 맙니다. 며칠이 지나 장첸에게 누군가 찾아왔습니다. 최사장은 흑룡파 장첸에게 황사장을 죽여달라고 하는데 갑자기 그 순간 황사장의 부하들이 들이닥치고 장첸과 양태는 황급히 도망칩니다. 그날 이후 마석도는 황사장을 찾아가고 황사장에서 죽지 말라 말하며 방탄복을 챙겨줍니다. 장첸은 그일로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전부 다 죽이기로 합니다. 다음날 위성락이 중국으로 송치되려하자 마석도는 못가게 합니다. 마석도는 장첸을 잡기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그날 밤 위성락은 경찰들의 꾐에 넘어가고 장첸을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혼자야? 응. 아직 싱글이야.

석도는 계획대로 장첸을 잡기 위해 만반의 준비 후 현장에 갔으나 장첸은 자리에 없습니다. 장첸은 황사장에게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난장판 속에서 장첸은 황사장을 발견한뒤 이내 칼을 들고 황사장을 따라갑니다. 황사장은 장첸에게서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장첸에게 잡히고 맙니다. 그러나 다행히 그때 출동하는 경찰들로 인해 이번에도 장첸은 황사장을 죽이지 못하고 도망칩니다.

압박에 궁지에 올린 장첸은 결국 장첸은 경찰을 피해서 중국으로 도주하려고 합니다만 공항 화장실에서 장첸은 마석도를 딱 마주칩니다. 여기에서 아주 유명한 명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혼자 왔냐고 묻는 장첸에게 마석도는 싱글이라 대답합니다. 이어 오늘 비행기는 타지 못할 것이라 장첸에게 말하고는 싸움이 시작됩니다. 마석도와 장첸의 싸움이 시작되었지만 장첸은 마석도에게 속절없이 당하기만 합니다. 악에 받쳐 소리 지르던 장첸은 마석도의 강펀치에 정통으로 맞고 기절하며 장첸 일당은 잡히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범죄도시는 유퀴즈에 출연했던 윤석호 형사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영화인만큼 약간의 픽션들이 있을 수 있지만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윤계상 배우님의 악역 연기가 돋보였는데 그 이전까지는 로맨스 등의 연기만 보다가 악역 연기를 보니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강렬한 임팩트를 줄 수 있었던 연기가 된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다소 잔인한 장면들이 섞여있지만 범죄를 다루는 영화 특성상 감안하셔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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