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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요렌테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요렌테는 가장 최근 토트넘 훗스퍼에 속해 있었습니다. 요렌테는 1985년 출생으로 스페인 국적의 축구선수이며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입니다. 그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스페인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요렌테는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인상 깊었지만, 아틀레틱 성인팀으로 승격한 뒤의 활약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2005-06시즌은 22경기 출전 2골, 2006-07 시즌 경기는 23경기 출전 2골에 그치며 결정력과 득점력 면에서 난조를 드러냈습니다.
요렌테는 2010년 월드컵 이후에 진정한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2011-12시즌에는 리그 17골, 유로파 리그 7골, 코파 델 레이 5골을 몰아넣어 유럽 정상급 반열에 올라섰다는 호평을 받기로 했습니다.
요렌테의 키는 195cm로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에 능하고 상대 수비진과의 몸싸움을 피하지않는 정통 타겟맨 스타일입니다. 그는 볼컨트롤, 중거리슛, 공간침투 영역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그는 손흥민과 토트넘 시절 동료였습니다. 그는 최근 스페인 TV를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경기장에서 다시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아니다"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요렌테는 18년에 걸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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